경기도민 발안

도민 여러분이 경기도 자치법규(조례)의 제정·개정·폐지 등 발안제안을 해주시면
담당부서의 검토를 거쳐 자치법규에 반영하여 드립니다.

경기도민 발안

경기도민 발안외 종료

| 발안 동의  0명

초.중.고등학교 운동장에 유해한 미세먼지 저감 억제해 주세요.

지역
수원
분야
보건위생
발안시작
2021-06-07
발안인
Kakao-松**
조회수
3,261건

결과진행 내용

1.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도민발안 등 경기도정에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 도민발안은 도민이 직접 불합리한 자치법규를 발굴하여 개선을 제안하면, 타당성 및 상위법령 위반 사항 등을 검토하여 자치법규 제·개정에 반영하는 제도입니다.
3. 귀하께서 제안하신 내용은 ‘초중고등학교 미세먼지 저감 요구’에 관한 일반민원으로, 경기도 자치 법규를 제안하는 도민발안에 해당하는 사항이 아님을 알려드리며, 해당부서(미세먼지대책과, 경기도교육청)에 전달 하여 이메일로 답변 드릴 예정입니다.
4. 다시 한 번 도민발안에 관심을 가져주신 귀하께 감사드립니다.

발안개요

초.중.고등학교 운동장에 유해한 미세먼지 저감 억제해 주세요.



모든 인류의 가장 큰 축복은 우리가 살아가는 생활 터전인 바로 자연환경입니다. 이러한 축복받은 환경속에서 모든 인간은 건강하게 오래 살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바라는 건강한 생활은 과학기술로 그 한계를 극복하고자 끝임없이 노력해 왔습니다. 그런데 지금의 상황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오히려 과학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거기에서 오는 부작용과 환경파괴 즉 대기오염, 수질오염, 토양오염등은 인류에게 큰 재앙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대기환경, 수질환경, 토양환경 등의 생활환경이 모두 인간 친화적으로 변모해야만 진정한 살기 좋은 환경, 살기 좋은 나라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오늘도 우리 국민 대부분은 매일 실시간으로 발표되는 날씨와 미세먼지 농도와 오존 농도에 아주 민감하게 반응을 합니다. 날씨는 우리의 건강과는 직접적인 피해와 관련성이 그리 크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미세먼지와 오존 등은 우리 건강과 직접 관련성이 있고 인간의 생활환경을 파괴하고 인체에 피해를 주는 대표적인 유해물질입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미세먼지에 대한 대기질 가이드 라인을 제시해 왔고, 세계보건기구 산하의 국제암연구소(IARC)에서 미세먼지를 발암이 확인된 1군 발암 유발물질(Group1)로 지정하였습니다.



이런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세계 모든 나라는 많은 노력과 재원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환경부를 비롯하여 국무총리 직속 미세먼지특별위원회가 설치되어 있고 많은 정부 예산으로 운영하는 각종 공기관이 많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획기적으로 미세먼지를 저감시키고 억제시키는 피부에 와 닿을 수 있는 실질적 정책과 효과는 미미하다고 생각합니다. 나무심기, 도로청소, 계절 관리제, 노후화 차량 운행통제, 공장. 공사 현장등의 규제강화로 많은 성과가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근본적으로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기에는 한계가 있는 것 같습니다.



미세먼지 저감억제제를 개발한 업체가 2개 업체로 인천과 경기도 화성시에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인천광역시에서는 이미 몇년 전부터 광역시 차원에서 시내 초.중.고등학교운동장에 미세먼지 억제저감제를 살포하여 미세먼지 없는학교운동장을 만들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공해가 심한 수도권 상황을 고려해 볼때에 경기도에서도 적극적으로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수립하여 건강하게 자라나야할 우리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해서 우선적으로 학교 운동장을 미세먼지 걱정없는 청정지역으로 만들어, 마음껏 뛰어놀고 건강하게 자라날수 있게 만들어 주는 것은 우리 기성세대의 당연한 책임이자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긍정적으로 검토하여 경기도도 도정책 차원에서 이런 친환경 사업을 적극 펼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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